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리웹 관리-03 권한 남용 사건 (문단 편집) == 문제점 == 사실 문제가 제기된 초기에 관리-03을 자르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을 거라는 재발방지를 약속하면서 사과하고, 관리-03이 저지른 운영 피해자들의 게시물을 복구하겠다고 초기진화에 나섰다면 이 사건은 이렇게까지 크게 비화되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진인환과 박병욱의 어처구니 없는 초기대응으로 문제를 크게 키운 것이니 만큼 두 사람의 관리자로서의 자질 문제가 이 사건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루리웹 특유의 일러스트레이터 [[고로시]]는 [[2010년대]] 초반 [[루리웹 만지소 인증사건]]이나 [[흑요석(일러스트레이터)|흑요석]] 집단 린치 사건[* [[한밀아 어우동 일러스트 논란]]과 [[2019년]] 한복 자료집 등도 여기에 포함.]등 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예전부터 비슷한 문제가 있었고 유저들에게도 문제가 없다고 할 수는 없으나, 이번 사건에는 유저뿐만 아니라 관리자들도 엮여 있었던 만큼, 관리자들의 책임도 무시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문제가 된 관리자가 유독 노출이 있는 한복 등을 다른 것보다도 좀 더 빠르게 삭제한다는 의혹도 제기되어 저 사건 당시에 고로시 짓을 하던 사람이 아니냔 얘기까지 나왔다. 하필 스마일이 현 관리자들은 전부 한때 유저 관리자였다는 증언을 해 이 당시 사건을 잘 알고 지켜본 이들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더 의심 하는 사람도 있다. 유저시절때 하던 악성짓을 관리자가 되고 난 뒤 권한 남용으로 했다는 것.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관리자는 선정성이나 탭위반 같은 이유로 제재를 가했으며, 결국 ''''이미 야짤로 영구 차단당한 일러스트레이터들과 그림체가 같다.''''라는 말도 안 되는 사유로 영구정지를 날리고 작성했던 게시물들을 전부 삭제하는 등 횡포를 부렸으니 비난이 커질 수밖에 없었고, 운영진은 문제의 논점을 제대로 파악한 것인지 의문스러운 공지를 올렸으니 사태가 더 크게 번졌다. 또한 [[왓치맨|감시자는 누가 감시하는가]]의 문제점도 불거졌다. 루리웹 유머 게시판이 유저 관리자에게 관리가 위임되어 있던 시절에는 어디까지나 명예 봉사직이자 외부인이었으므로 유저 관리자의 감시도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따라서 유저 관리자가 사고를 치면 즉각 대응이 이루어졌으며 공지 및 해당 유저의 처분도 곧잘 일어났다. 하지만 사이트 트래픽 규모가 커지고 최고 윗선급에서의 대응이 힘들자 관리 직원에게 모든걸 위임하고 [[진인환]]이나 [[박병욱]] 같은 임원급 인물들은 완전히 관리에서 손을 뗐다. 사실 사이트 규모를 생각하면 CEO에 해당하는 인원이 고작 게시판 하나 관리에 매달리는 것도 웃긴 상황이므로 이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그 관리직들을 최소한의 관리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 실제로 진인환은 1, 2차 공지에서 부정확한 잣대로 유저와 그림쟁이를 탄압한 것이 사건의 골자인데 젠더 이슈와 아청법을 언급하는 [[동문서답]]을 보여주는 등 사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간건지 전혀 알지 못하는 워딩을 보여줬으며 유저들의 질타가 이루어지고 1차, 2차 공지를 넘어 4번째 글인 2차 사과문 쯤이나 되어서야 제대로 된 사태 파악을 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건이 터져 나온게 [[2022년]] [[6월 29일]]인 것이지 유머 게시판에서 후방짤과 도 넘은 일러스트레이터 탄압이 이슈가 된 게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니었음에도 아예 기본적인 사실관계 파악조차 못하고 있었다는 뜻. 거기에 박병욱은 자작 머릿글을 유머게시판에서 퇴출시킴으로서 공식적으로 일러스트레이터를 변방으로 쫒아내고 공지로 관계없는 글은 삭제 및 제재하겠다고 써 루리웹이 어떤 구조로 돌아가는지 왜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창만게가 아닌 유게에 글을 올려왔는지 본인들의 사이트를 파악조차 하고 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루리웹 유머 게시판은 고작 게시판 하나라기엔 위에서 볼 수 있듯이 근 몇년간 유머 게시판의 지나친 비대화로 루리웹의 거의 모든 커뮤니티 기능이 유게에 집중되어 있었다. 정확히는 유게를 제외한 다른 게시판이 제기능 조차 못하는 상황인데 루리웹 전체에 하루 올라오는 새글이 2만 5천개에서 2만 6천개 정도일 때 '''유게에만 2만 4천개가 넘는 글이 올라오는, 즉 루리웹의 90%의 글이 유게에만 집중되는 수준'''이었으니 얼마나 심각한 집중화가 일어났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바꿔 말하면 대표급 임원이었어도 사이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렇게 높으면 당연히 개별 게시판이어도 신경을 썼어야 했다. 진인환이 그간 유게에서 벌어진 일들에 대해 사실 관계 파악을 못했다는 것은 다른 사이트였으면 일개 게시판 하나 정도에 지나지 않는 수준이지만, 루리웹은 그 특수성을 감안하면 그냥 '''사이트 관리 자체를 안 했다'''는 수준이 되는 것이다.[* 단, 진인환은 과거 [[부라리큰]] 밈이 [[강등]]과 [[붕탁]]밈에 얽혀서 유머 게시판 이용자들에게 호되게 데인 적이 있고, 그래서 2015년 이전부터 유머 게시판 관리쪽에서는 아예 손을 뗐다는 박병욱의 말이 있었으므로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713/read/27281212|#]] 해당 사태에 대해 파악이 늦었던 것 자체는 나름대로 이해의 여지가 있다. 물론 어느정도 사태파악이 되었던 6월 30일 이후 박병욱의 폭주를 관리하지 못한건 두말할 것 없는 실책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